내 아내의 모든것 남자독백
- 작성일2019/03/16 13:45
- 조회 781
[성기]
한잔 더 갈아야 겠네요. 사실..커피 안좋아해요.
먹고나면 꼭 이렇게 입가심해요.
예의니까. 눈치는 안봐도 예의는 지킵니다. 앉으세요.
누구 주려고 모았는데, 결국 내가 쓰네요..
좋아했다기 보단.. 중요하게 여겼죠..
예쁜 그릇에 맛있는 음식 담아서 먹는 그 시간을..
다 지난 일이에요.. 드세요.
먹고 설거지는 안해도 됩니다.
웃으니까, 아름다우시네요.
본인이 이쁘단거 알고 있어요?
작업 거는거 아니에요. 어차피.. 아, 이름 물어봐도 돼요?
어차피 정인씬... 나 안좋아할 거 잖아요.
그러니까요. 그래서 정인씬.. 아주 편하네요. 나 안좋아할거니까.
그래서 예쁘단 말도 솔직히 할 수 있고 특히, 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