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자독백
  • 작성일2019/06/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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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다]

물론 걱정하는 마음도 있었겠지. 하지만 사실은 너도 헤어지고 싶었던거야.
그때 마침 도착한 꽃상자가 좋은 핑계가 되어준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많이 고민했어.
지난 7년동안 널 진심으로 좋아했었으니까.
근데 왕준아, 누가 그랬거든
사랑은 주기만 하는것도, 받기만 하는 것도 아니라는거.
미안해, 오늘은 이 말 하려고 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