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남자 독백
  • 작성일2020/01/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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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길]

나 말고 너. 니가 나 꼬시는 중이라고.
니가 날. 요 며칠새. 그것도 상당히 의욕적으로.
이봐, 꼬시네~ 이게 꼬시는거야.
이왕 꼬시는거 짐도 좀 들지.
니 책임도 있으니까.
티가 안나는거지, 걸을 때 마다 살이 찢기는 고통이거든.
야야야야, 얘는 무슨 여자애가 막 단계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