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캅스 여자독백
  • 작성일2020/09/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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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백 여자 대사 [걸캅스] 박미영역_ 라미란

(뇌물을 건내며)
제 사정 아시잖아요. 
저희 남편 고시패스하면 내조의 여왕으로 남은 생일 바칠려고 결심했는데 그 인간 지금까지 백수인거.
그 와중에 우리 찬웅이 생기구 진짜 뭐라도 해야되겠다 싶어서 진짜 조빠....... 아 진짜 뭐 빠지게 공부해서 찬웅이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민원실 주무관자리 꿰차고 들어온건데. 예?
아이 막말로 제 월급 그 이백 쪼금 안되는거 가지구 저희 세 식구 겨우겨우 버티는데...
아 내가 뭐 기술이 있나 인맥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