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사랑한스파이 여자독백 - 강아름역(유인나)
- 작성일2020/11/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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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독백 여자대사 [나를사랑한스파이] 강아름 역_유인나
너는 어쩜 오늘마저 진지하지 못하니.
우리가 이혼하고 처음 만나는 날이야 오늘이.
나는 그래도 네가 좀 변했을 줄 알았어. 아니다.
나 떠나서 네가 개과천선하면 내가 억울할 뻔 했다.
너 하나 사람 만들겠다고 내 희생이 너무 크잖아.
나 위해주는 척 하는 것도 그대로야.
야 너 딱 멈춰 딱. 가도 내가 먼저 가.
그렇지 항상 급한 일이 있고 오늘은 날이 아니지.
떠날 때 매너 없는 것까지 어쩜 그렇게 그대로니.
너 앞으로 나 어디서 만나든 절대로 아는 척 하지마.
설령 내가 죽어가도 아는 척 하지마.
네 그 척. 아껴주는 척, 고마운 척, 미안한 척, 그 성의없는 척척척 아주 진절머리 나니까.
비켜 다시는 내 앞 막지마.
너는 어쩜 오늘마저 진지하지 못하니.
우리가 이혼하고 처음 만나는 날이야 오늘이.
나는 그래도 네가 좀 변했을 줄 알았어. 아니다.
나 떠나서 네가 개과천선하면 내가 억울할 뻔 했다.
너 하나 사람 만들겠다고 내 희생이 너무 크잖아.
나 위해주는 척 하는 것도 그대로야.
야 너 딱 멈춰 딱. 가도 내가 먼저 가.
그렇지 항상 급한 일이 있고 오늘은 날이 아니지.
떠날 때 매너 없는 것까지 어쩜 그렇게 그대로니.
너 앞으로 나 어디서 만나든 절대로 아는 척 하지마.
설령 내가 죽어가도 아는 척 하지마.
네 그 척. 아껴주는 척, 고마운 척, 미안한 척, 그 성의없는 척척척 아주 진절머리 나니까.
비켜 다시는 내 앞 막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