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허쉬' 여자독백 이지수 역 - 윤아
  • 작성일2021/01/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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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좌우명은 펜은 총보다 강하지만 밥은 펜보다 강하다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생전에 입버릇처럼 하신 말씀인데요,
세상 모든 일이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다.
당장 처자식한테 밥 한 끼 먹일 수 없다면 그 일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
어릴 땐 잘 몰랐는데 취업전선에 나와보니 아버지 말씀이 무슨 뜻인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