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남자독백 - 오일남 역(오영수)
- 작성일2021/11/18 15:06
- 조회 740
어릴 땐 말이야..
친구들이랑 뭘 하고 놀아도 재밌었어.
시간 가는 줄을 몰랐어. 죽기 전에 꼭 한 번 다시 느끼고 싶었어.
관중석에 앉아서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그 기분을 말이야.
자네를 왜 살려줬냐고 물었지? 재밌었거든. 자네랑 같이 노는 게.
자네 덕에.. 기억도 나지 않던 오래 전 일들이... 떠올랐어.
그렇게 재미있었던건 정말...오랜만이었어..
친구들이랑 뭘 하고 놀아도 재밌었어.
시간 가는 줄을 몰랐어. 죽기 전에 꼭 한 번 다시 느끼고 싶었어.
관중석에 앉아서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그 기분을 말이야.
자네를 왜 살려줬냐고 물었지? 재밌었거든. 자네랑 같이 노는 게.
자네 덕에.. 기억도 나지 않던 오래 전 일들이... 떠올랐어.
그렇게 재미있었던건 정말...오랜만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