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여자독백 - 동그라미(주현영)
- 작성일2022/07/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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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 삼촌. 많이 배운 동동일 씨 내가 진짜 진짜 존경합니다. 내 인생에 멘토세요.
아 저기 상속법이 그렇다 어? 그 법이 하는 게 이렇다 어?
저번 변호사가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하면서 막상 재판하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박수 박수 박수. 한 번 사는 인생 동동일처럼 뻔뻔하게 살자. 그래야 오십억은 번다.
네 네 알겠습니다. 큰형 말이 다 옳습니다. 큰형 말이 다 옳습니다.
나는 큰형의 개입니다. I say 큰 You say형 큰 형 큰 형. 아 왜 안 해.
삼촌들. 우리 아빠한테 사기 친 거 맞잖아요. 벼밖에 모르는 파머라고.
가마니 뭐 보자기, 개밥, 도토리 뭐 그랬잖아.
보상금 백억 받아서 오십억 삼십억씩 가져갔는데 우리 아빠만 빚이 2억 6천이 생겨요.
뭐 이런 개 쌍속 같은 법이 있냐고. 이런 증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