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짝패]필호
- 작성일2012/11/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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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짝패]필호
모래허구 비율 잘 맞춘 거여?
이런 거 잘 못해서 성수대교 무너지고 삼풍 나자빠지구 그러는 겨.
다 굳었는디 뭐허구 있냐?
아~ 참! 지가 형님을 질루 위해유..
근디 왜 사람 맴을 일케 몰러주구 흐름을 잘못타는 겨 옛날부터
속상해 죽겄네. 증말.
그러게 지가 알아서 잘 챙겨드릴 때꺼정 줌 저기 허라구 그랬잖어유.
형님 땅 내가 뺏어서 나 혼자 먹을라구 그런규?
어련히 나중에 땅 다시 찾게 내가 조치를 취허지 않을 스차일이유?
아니 자긴 아무 희생두 읎이 으뜨게 승리를 쟁쥐할 수 있슈.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유 난 잘 못 읎슈.
현님이 자초헌 일이유.
왕재 만나믄 안부나 전해 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