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여자독백대사 [너의 목소리가 들려] 어린 장혜성
- 작성일2013/11/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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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진짜! 아니야
내가 아무리 독해도 결국 엄마 딸이야.
내 집 사람보다 남의 집 사람 떠받드는 순댕이 어춘심 여사 딸이라고..
도연이 미워했지만 그 정도는 아니야.
나도 내가 성질 더러운거 아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진짜!
그 정도로 모질지 않다 진짜!
믿는 거야? 나?
믿으래서 믿는 거야? 진짜 믿는 게 아니구?
머리 때리지 말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