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대사-사의찬미 우진
  • 작성일2017/12/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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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좋아! 예술가는혁명가여야한다!

창작은 혁명가의 폭탄이야!

일본의 천박한 문예사조나 받아들여서 헛된 향락주의,피상적인 인도주의에 물들어서는 안 된다.

이광수처럼 미적지근한 온정주의, 맹물과 같은 사랑이나 하고 현실은 모르면서 이상을 말하고 평화를 운운하고 덮어놓고 사랑하라는 그 따위 문학은 배격해야한다!

(조명희의 손을 잡으며) 

우린 역시 뜻이 맞는 동지다!

조군! 자네를 만나니 힘이 다시 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