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연기자’ 이순재, 데뷔 63년 만에 첫 팬사인회 개최
  • 작성일2019/05/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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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자 이순재가 데뷔 63년 만에 처음으로 팬사인회를 연다.

 

이순재는 6월 17일 오후 1시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팬사인회와 연기멘토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사인회는 1부 팬사인회에 이어 이순재의 오랜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연기멘토링 강의로 이어진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사인회와 명품 강의를 함께 접할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로 데뷔, 63년간 쉼없이 영화, TV, 연극무대 등을 가리지 않고 연기자로 활동해 온 배우 이순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자이자 사회의 존경받는 큰 어른으로 존재만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다.

 

85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순재의 이번 팬 사인회는
많은 이들에게 도전 정신을 심어줄 것이라 기대된다. 

 

행사를 주최한 SG연기아카데미 이승희 대표는 “선생님 연기 인생에서 첫 팬사인회라 기쁘고 감격스럽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영감도 받고
선생님과 함께 하는 멋진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순재는 6월15일과 16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공연도 앞두고 있다.
팬사인회 문의는 SG연기아카데미 서울과 부산점에 하면 된다.

 

 

기사원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73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