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여자독백
  • 작성일2019/07/29 18:26
  • 조회 875
[구해령]
(시계를 훔친 꼬마의 귀를 잡고)
 
밥먹고 달리기좀 했나봐~? 어? 쬐깐한게.
 
야 그러게 잡히기 싫었으면 제대로 했어야지~
 
넌 소매치기로서 기본이 안돼있어.
 
이렇게 무겁고 커다란거 훔치는것두 그렇구.
 
(뿌리치고도망가는데 막다른골목이다)
 
봐봐~이렇게 막다른 골목으로 도망치는것두 그렇구.
 
(다시잡아)너 집이 어디야?
 
너희 아버지 어디계시냐구~? 어? 앞장서.
 
(대답없자)너 말 안하면 포도청에 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