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 작성일2013/06/2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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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대구에 거주하구 있는 23살이구요 박소영이라구 합니다 ~~ 제가 원래는 어렸을 때 부터 쭉 바이올린을 해서 경북예고를 졸업했어요 그런데 대학갈 때 즈음 갑작스런 집안사정으로 음악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전혀 상관없는 전문대학 피부미용을 수시로 가서 전공했어요.. 수능은 치지않았구요 그렇게 해오던 꿈을 잃어버렸고 , 저는 아직도 떨리면서 했던 연주무대가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 그런데 악기를 손놓은지도 오래 되었고, 악기를 하기엔 너무 큰 제약들이 더 많아서요 .. 지금은 그전 보단 낳아져 이제 정말 제가 원하는 예술쪽 직업을 하구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대구에 살구 있고 사투리를 쓰니까 정말 더 연기를 배울 때 부끄럽기도 하고.. 경험도 없으니 겁부터 나네요... 입시반을 해서 대학 진학을 하고 싶긴한데.. 이번에 준비해서 붙을지도 모르구.. 일년을 준비해서 졸업하면 전문대라 해도 28 ~9이 되버리니까 너무 막막 해요 ㅠㅠ 서울예대...어려울까요?? 아니면.. 성인반을 해서 .. 정말 열심히 노력 한다해도 기깟 1년 남짓 오디션을 봐서 합격한들... 정말 실력있는 배우가 될지 ... 그런데 지금 활동하는 배우들 중에도 관련학과를 졸업하지 않은 분들도 많긴 하더라구요.. 뭐가 좋을까요... 어떡해 하는것이 시간적인 면과 효율적으로 현명한 선택일지 ㅠㅠ조언 부탁드려요 ㅡ 정말 저는 늦은만큼 여러번 거치지 않고 첫걸음부터 제대로된 교육을 받고 싶고... 또한 이곳 저곳 학원다니며 돈 낭비 할 여유도 없습니다.. 진심으로 조언 해주시길 바래요..냉정하게 ! 전 정말 인기있는 여배우 이런 연예인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기본이 탄탄한 배우가 되구 싶어요.. 저는 어릴적 부터 악기만 해왔어서 춤도 노래도... 자신있지 못해요 ㅠㅠ 열심히 배우고 노력 할 마음가짐만 가지구 될런지..ㅠㅠ 목소리도 작은것 같고.. 다 걱정이네요... 다니게 된다면 주말반을 다니거나 아니면 아예 서울로 가서 일과 병행하며 배울 생각이예요.. 사투리도 고쳐질까요...??